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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잡-덕후

골치 아픈 바퀴벌레 예방법과 퇴치방법 5가지를 알아보자!

by 홈트 아빠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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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바퀴벌레가 있으면 그냥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요즘은 왠지 소오름이 생기는데요. 

사람이 사는 곳을 좋아 하는 바퀴벌레 그렇다면 이러한 녀석을 예방 &퇴치방법 5가지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퀴벌레 예방방법

 

청소 및 틈새 메우기


집안에 있는 작은 틈새들을 메운 후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쓰레기를 제때 버리면 양분을 얻지 못하는 바퀴벌레가 버틸 재간이 없다. 또한 어질러놓은 것을 치워 숨을 곳을 없애면 밝은 곳을 싫어하는 바퀴는 알아서 물러갈 것이다. 설령 서식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인간이 눈치채지 못할 만큼으로는 개체수가 감소할 것이다.

 

 지금은 많이 사라진 군대의 오래된 구막사는 의외로 건물 연식에 비해 바퀴벌레 목격담이 적었는데, 매일 빼먹지 않고 치약 뿌려가면서 대충이나마 하는 청소덕도 있었을 것이다. 안그랬으면 몇십년 된 건물과 낡은 시설에 수많은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고 있으니 곳곳에 바퀴벌레가 넘칠 환경이다.

 

실제로 빌라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건물 자체에 바퀴가 서식하는 경우도 있어 청소해도 간혹 뜬금없이 나오기도 한다. 만약 바퀴가 나타나면 잘 추적해 루트를 파악하여 기어나오는 잔구멍들을 실리콘 등으로 완전 봉쇄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문틈, 창문 틈으로 외부유입될 수 있으므로 교체하거나 임시방편 삼아 테이프 같은 걸로라도 막아야 한다.

 

바퀴벌레 퇴치방법 

 

살충제: 역시 살충제로 잡아서 휴지로 싼 다음 버리는 게 가장 일반적인 대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바퀴는 살충제 내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일반 모기용 에프킬라 같은 걸로는 효과도 별로 없고 미친 속도로 도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퀴벌레용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또 사실 살충제하면 뿌리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약국 가보면 분필로 긋는 형도 있고 맥스포스 겔 등처럼 독먹이 연고로 파는 것도 있다. 독먹이 설치형은 바퀴벌레의 습성에 맞춰 적절한 곳에 사용해두면 한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는 바퀴 뿐만 아니라 군집까지 잡는데 효과적이다. 약국이나 생활용품점 같은데 가보면 분사형, 설치형 등 다양하게 판다. 간혹 한마리씩 보이는 정도면 하나만 사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심할 경우엔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초음파 벌레퇴치기: 사람 귀엔 잘 안들리지만 벌레들 청각엔 꽂히는 초음파를 발사하여 바퀴벌레를 비롯한 해충들을 쫓아낸다고 한다. 다만 초음파 특성상 벽이 있으면 뚫지 못하기 때문에 초음파 기기 1개당 한 방에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치약: 생명력이 엄청나게 강한 바퀴벌레지만 모 프로그램에서 치약을 피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그냥 치약을 바르면 밟고 넘어가서 살아남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죽이고 싶다면 반드시 진한 거품을 뿌릴 것. 이유는 치약 안에 불소(플루오린)가 들어있어서다. 플루오린은 17족 원소에 속하는 반응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며 덕분에 독성이 있어 살충제로도 쓰인다.

 

 

계면활성제: 트리트먼트 샴푸에 쐬여도 죽는다. 세제용품인 퐁퐁 등도 마찬가지.

 

알코올: 건강상의 이유나 살충제의 냄새, 내성으로 살충제가 싫다면 소독용 알코올도 상당히 효과적이다. 일단 일반 살충제와 다르게 내성이 없으며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고 4~5번만 뿌려줘도 바퀴가 꼼짝을 못하며 얼마 안가 죽는다. 가장 큰 장점은 휘발성으로 알콜이 날아가면 남는게 없어 과다 사용시 미끌거리는 살충제처럼 집안이 더러워질 일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을 다 버리고 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절대로 불가능 한 실현 방법이기 때문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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