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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잡-덕후

엄마는 항생제를 꼭알아야 하는 이유? 항생제는 감기약일까? 아닐까?

by 홈트 아빠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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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기에 엄마는 마음이 조립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장 한다는 것 입니다. 소아과 전문의를 믿고 필요한 처방인 것은 알고 있지만 엄마의 마음은 항상 망설이게 됩니다. 항생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항생제는 왜 처방 해주는 것일까?

아이의 감기때문에 병원에 찾아간 엄마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지만 그 속에 항생제가 들어있다. 엄마는 약을 먹이면서도 항상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항생제 때문이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이지만 남용하게 되면 몸속 좋은 균까지 죽이는 결과를 초례하여 면역력이 약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들은 항생제를 처방 받으면 망설이게 된다.

왜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해주는 것일까? 감기는 항생제가 필요없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에 걸린 아이가 합병증으로 세균에 감염이 된다면 그때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 정확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의사들은 세균 감염이 의심되거나 예상될 때 미리 항생제를 처방해 온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잘못된 처방이다. 항생제를 미리 처방한다고 해서, 세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세균성 감염이 확진이 된 후 처방해도 늦지 않는다.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 단순 바이러스성 감기는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열,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단순 감기의 경우 열은 수시간에서 3일 정도가 계속될 수 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해야 빨리 낫지 않을까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단! 열이 3일 넘게 40도 정도 지속될 때는 세균 감염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가야한다.

항생제를 쓰는 경우는
- 감기증상으로 병원에 갔는데, 중이염이나 폐렴등 세균성 질환으로 확진이 된다면 항생제를 처방한다. 세균성 장염이나 축농증, 요로감염등의 질환에도 항생제를 처방한다. 항생제는 해당 균에 맞춰 처방하는데 처음에는 예상되는 세균이 죽을 수 있는 마늠 가장 약한 항생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항생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은?

1. 처방받는 기간, 복용시간을 지킨다
- 항생제는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해 세균을 줄일 수 있는 최소혈중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임의로 항생제를 끊으면 병원균이 살아남아 내성을 가진 형태의 돌연변이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복용기간을 준수 하는 것이 좋다.

2. 복용 용량 지키기
-복용 시간 만큼 복용 용량도 잘 지켜야 약효과를 발위한다. 아이가 항생제를 먹다가 토하면 먹은약의 80%만 다시 먹이면 된다.

3. 보관법 지키기
-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냉장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관을 잘못 하여 변형,변질이 된다면 그약은 약으로써 효과를 발위할 수 가없다. 가루약인 경유 습기에 취약하므로 건조한 그늘에 보관해야 한다.

4. 부작용 살피기
- 아이가 약을 먹은 후 2~3시간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아이의 호흡이나 피부를 지켜보며 이상이 없는지를 꼭 확인 해야 한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이므로 정확히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시가와 때가 안맞으면 약이 아니고 독으로 변할 수 있기때문에 잘 알고 복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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