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별주부마을 독살체험 솔직담백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막 태안 별주부마을에서 돌아왔네요.. 주말에 회사사람들과 함께 태안에 워크샵을 다녀왔는데요..정말 먹방을찍고온 느낌이네요..

저희가 체험한 곳은 태안 별주부마을 독살체험입니다. 자 후기 들어갑니다~!

독살체험은 바닷물이 빠지면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돌 그물이 들어나게 됩니다. 이 그물안에서 물고기를 잡는 것이 독살체험인데요. 맨손으로도 잡을수 있습니다. 

독살체험의 기본적인 장비는 체험소에서 지원해주지만 아쿠아슈즈는 필수 입니다. 돌이 있기때문에 다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를 잡겠다는 자신감만 있으면되죠.

그러나 독살을 시작하면 정말로 실망을 많이 할 것 입니다. 생각보다 넓은 독살과, 찾아볼수 없는 물고기들..

그래서 체험장측에서는 인당 우럭을 장식장에서 구매해 풀어주고, 숭어, 돔을 1마리에서~3마리정도 풀어줍니다.  독살체험은 인당 5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한독을 빌렸습니다. 빌리는 가격은 대략 3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체험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면 한번쯤 해도 무방하지만.. 가격대비 물고기를 많이 먹는것이 목적이면,,, 수산물 센터로 직행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럭이 많이 있는데 우럭을 잡기 위해서는 독살을 만든 돌덩이 사이사이를 잘 보아야 합니다. 우럭은 돌틈에 숨어 있는 성질이 있어서 그틈에서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도망가더라도 다시 그 자리로 가보면 우럭은 그 자리에 숨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희는 풀어 놓은 우럭 돔은 잠았지만..숭어 한마리를 결국에 못잡았죠.. 체험장측에서 잡은 우럭을 회처준다고 하는데 가격은 3만원 정도 입니다.. 솔직히 저희는 너무 아까워서 직접 회와, 매운탕 을 끓어 먹였습니다. 

[독살체험의 후기는]

1. 체험과 추억, 경험을 하고 싶다고 하면 한번만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번은 ....영~

2. 많이 먹고싶으면 그 돈으로 차라리 수산물 센터로 가라~

3. 우럭은 돌틈에있다. 잘 찾아봐라~

4. 회쳐주는 가격은 3만원이다... 약간은 열받을 수 있다..[왠지 사기 당하는 느낌이 감함.]

이상으로 독살체험 솔직담백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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